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기준과 장단점(바닥형 보행신호등 표준지침 2019)

바닥형 보행신호등이란?

  -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에 선택적으로 설치되는 보행 보조장치이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기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는 왕복4차로 이상인 도로 중에서 보행자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횡단사고가 잦은 보호구역(어린이, 노인, 장애인)에 설치할 수 있다. 이외 지역 중 교통안전상 부득이하게 설치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위 기준을 고려하여 관할 지방경찰청(또는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설치할 수 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위치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장단점

 ○ 장점

  - 스몸비(스마트폰 + 좀비,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을 지칭함)를 예방할 수 있다. 바닥 보행신호등은 바닥에서 신호를 표출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에게 신호를 인지하게 할 수 있다.

 

  - 야간에는 불빛으로 인한 시인성이 좋아서 운전자들에게도 보행신호등의 신호를 인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단점

  - 설치 후에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현재 초기에 설치된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보면은 망가져서 작동을 하지 않고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바닥에 설치되어서 다양한 충격과 습기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서 일반 신호등과 비교했을 때 쉽게 파손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 일반 신호등 설치 비용과 비교했을 때 가격적인 이점이 없다.

 

  - 바닥에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지형상 설치가 어려운 곳이 있을 수 있다.

 

  - 낮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에 어려울 수 있고, 밤에는 너무 밝은 빛으로 눈부심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 바닥신호등이 설치된 부분이 미끄러워서 보행자가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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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바닥신호등이 장점도 있지만은 단점도 적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제품에 대한 기술이 발달돼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면은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보행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보안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표준지침(2019.03.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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