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용어 정리(연준, 테이퍼링, 인플레이션)

연준(연방준비제도) 란?

최근 경제 뉴스를 보면 연준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저는 솔직히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뉴스에 나오는 연준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연준은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연준 = 연방준비제도 = FED = Federal Reserve System

연준(=FED)는 미국의 중앙은행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미국중앙은행인 연준은 어떠한 역할을 할까요?

 

 - 미국의 금융 위기 상황에서 금융시스템 붕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 금융안정 역할

 

 - 경제적 안정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통화긴축이나 완화를 통해서 경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경기가 불안해졌는데 이런 경우 연준이 경제가 붕괴되지 않는 역할을 하였고, 이제 코로나가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다시 한번 경제적인 안정을 위하여 움직일 것으로, 최근에 많은 뉴스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Tapering)

 

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제 코로나가 어느 정도 회복세에 들어가면서 정상적인 경제 상황으로 되돌리기 위하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방식입니다.

 

○ 그렇다면 양적완화는 무엇일까?

 : 중앙은행 혹은 이에 준하는 기관이 시중에 돈을 풀어서 경기를 부양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경기가 안 좋아지자 기관에서 돈을 많이 찍어내서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화폐를 발행하거나 민간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을 통해서 시행됩니다.

 

즉, 테이퍼링은 이러한 매입했던 국채 혹은 민간채권을 매도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inflation)은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양적완화 정책을 하면서 시장에 화폐를 많이 풀었습니다. 그러면서 통화량이 시장에 증가하면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