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리뷰할 음식은 닭갈비입니다. 닭요리 중에서도 저는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춘천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기때문에, 닭갈비를 많이 먹고 좋아했는데, 가끔 그 닭갈비가 그리워서 닭갈비를 찾습니다.
오늘 그래서 제가 소개할 구미 닭갈비 로컬맛집은 구미 그남자닭갈비 본점입니다.
- 한식
- 닭갈비
- 경북 구미시 구미중앙로 21길 14
- 054-455-6209
그남자닭갈비 본점 메뉴판

그남자닭갈비 본점의 메뉴는 역시 닭갈비가 있으며, 치즈닭갈비, 버섯닭갈비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치즈매운닭발, 매운닭발구이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남자닭갈비의 특이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은, 바로 사리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낙지사리, 해물사리, 닭발사리 등 정말 다양한 사리를 넣어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식당에 써놓았듯이 닭갈비에 낙지 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써져있네요. 입맛에 맞추어서 다양한 사리를 넣어서 닭갈비를 먹으면 더욱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인 메뉴판에 적혀있는 메뉴 이외에도 닭볶음탕과 콩국수, 그리고 계란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남자닭갈비에서 판매하고 있는 닭갈비는 국내산 생닭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문구는 볶음밥에 치즈는 서비스라는 문구가 너무 좋네요 ㅎㅎㅎ

구미 그남자닭갈비의 특이점 중에 또 하나는 바로 닭갈비를 사장님께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직접 조리해서 가져다주신다는 것입니다. 보통 닭갈비 집은 테이블에서 조리를 해서 먹거나 테이블에서 조리를 해주는 방식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남자닭갈비는 사장님께서 조리대에서 직접 조리를 다 해주셔서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이렇게 사장님께서 다 조리를 해주시기에 너무나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닭갈비를 조리하면서 옷에 튀는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혼자 계셔서 살짝 오래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저는 너무나도 편하게 먹어서 좋았습니다.



그남자닭갈비의 기본반찬으로는 너무나도 시원한 동치미와 감자샐러드, 쌈무, 마늘과 고추가 나옵니다. 간단하면서도 너무나 맛있는 기본반찬들이었습니다. 특히 감자샐러드는 닭갈비를 먹기전에 먹으니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그남자닭갈비 사장님이 조리를 다 해주신 닭갈비입니다. 저희는 중간맛으로 시켰고, 사리를 넣지 않은 기본 닭갈비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조리를 해주셔서 너무나도 맛있게 조리가 되었고, 닭갈비에는 기본적으로 떡과 고구마 양배추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닭갈비 양도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닭갈비와 같이 먹기 위해서 막국수를 주문하였고, 막국수 또한 닭갈비와 같이 먹기에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닭갈비를 먹고 나서 안 먹을 수 없는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을 1인분만 시켰는데, 양이 2인분이 나온 것처럼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적혀있는 것처럼 치즈는 서비스로 올려주었습니다.
치즈를 올려주시고 토치로 치즈를 녹여주셔서 불맛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남자닭갈비 로컬맛집 리뷰를 말해보자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제가 그남자닭갈비 본점이 로컬맛집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곳과 차별이 되는 점을 말씀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저렴한 가격
- 직접 조리를 해주심
- 다양한 사리 메뉴
- 볶음밥에 치즈 서비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닭갈비도 많이 올랐습니다. 제가 닭갈비 식당을 찾아보았을 때도 가격이 비싼 곳도 많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식당을 찾은 곳이 그남자닭갈비였습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직접 조리를 해주시기에 너무나 편하게 먹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리 메뉴가 있어서 조합하여서 닭갈비를 먹을 수도 있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에 치즈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 제가 구미 로컬 맛집이라고 생각한 그남자닭갈비 본점을 리뷰해보았습니다. 구미에도 다양한 닭갈비 맛집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남자닭갈비도 너무나 맛있는 맛집이라고 생각하기에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은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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